허벅지뒤쪽통증, 축구하다 햄스트링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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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8-17 11:27 조회3,994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지난 주말에 축구를 하는데 태클거는 동작에 허벅지뒤쪽통증이 발생했어요.
이 때 ‘퍽’하고 무언가 파열되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그러고 알았죠. 말로만 듣던 햄스트링파열이 되었다는 걸..
아직 병원을 찾진 못했고 어제 오늘 냉찜질을 하면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혹시 수술을 하게 될까 두려워서요..
어떤 경우에 치료가 이뤄지게 되나요?
A) 허벅지뒤쪽통증과 파열음이 들린 것으로 보아 햄스트링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겠어요.
그러나 아직 전문의의 진료와 초음파, MRI 등의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니
자세한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겠습니다.
그래야 적절한 치료 및 수술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죠.
햄스트링파열 시 주로 비수술 치료가 이뤄지긴 하나 조직의 훼손이 심한 경우라면 수술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늘어났거나 부분적인 파열이 이뤄진 거라면 약물복용,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냉각파치료, 도수물리치료 등으로
허벅지뒤쪽통증 감소 및 조직의 회복뿐만 아니라 다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근력을 늘릴 수 있을 테죠.
그러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일상 및 스포츠 복귀를 하게 된다면 만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또한 전문지식을 갖고 스트레칭과 운동이 이뤄진다면 오히려
햄스트링파열의 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으니 이러한 과정은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보는게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후 다시 스포츠 복귀를 하고 싶으시다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어떻게 몸을 풀어야 허벅지뒤쪽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알아 두는 것도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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