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가 부어보여요. 시간은 꽤 지난 상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2-01-19 10:03 조회3,579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처음 정강이가 부어보인 건 한 3~4일 전? 인데요.
처음엔 냅두면 돌아올 줄 알고 별 신경 안 썼는데
벌써 시간이 좀 지났네요. 이거 괜찮은 건가요?
곧 또 괜찮아질 것 같아서 병원에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정강이가 부었을 때는 단순한 근육문제인지
아님 뼈 자체의 문제인지 판단하기 위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정강이의 뼈는 크키가 크고 강한 뼈들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주변 근육들도 함께 강화시켜 주어야 보다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검사결과 정강이뼈에 실금 형태의 피로골절이 발생한 것이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석고 고정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여 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기에 휴식과 함께 병행되어야 하죠.
하지만 근육의 문제로 정강이가 부어보이는 거라면
정강이를 감싸고 있는 전경골근, 비골근, 비복근, 장지신근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증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정강이가 붓는 이유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주로
신발이 발에 맞지않거나 장시간 무릎을 쪼그리고 앉아있을 경우,
운동을 무리하게 했을 경우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간혹 골반이 변형되어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니
정강이 부음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