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다가 타구에 맞은 정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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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3-05-29 11:17 조회2,618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아들이 야구부인데
최근에 공에 정강이 쪽을 맞고 다쳤어요.
병원에서는 운동하지 말고 쉬라고만 했는데
걸을 때도 계속 아프다고 하니..
다른 검사를 더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야구경기 중 선수가 타구에 맞아
정강이를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선 엑스레이를 찍어 뼈가 부러지지 않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만약 이상이 있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면밀히 살펴보아야 됩니다.
어떤 진단을 받는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부목이나 석고 고정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정도에 그칠 수도 있죠.
만약 완전히 골절된 상태라면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검사를 통해 상태를 정확히 체크해보아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골절이 되면 외부에서 가해지는
강한힘에 의해 뼈가 부러지는 것인데요.
반면 피로골절은 뼈가 반복적인 부하를 견디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일종의 과사용 손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간혹 완전골절로 이행되기도 하므로
치료가 늦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죠.
부하가 주어지거나 활동을 할 때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받아
보다 정확하게 상태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완전히 회복되기 이전에 과격한 활동을 다시 하게 된다면
상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으니
부종 및 통증 등의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는
가능하면 운동은 쉬고 체중부하가 되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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