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골절 수술 후 비가오면 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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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7-29 10:10 조회5,022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보통 어르신들이 무릎이 쑤시거나 시리면
비가 오려나 하시잖아요.
그땐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제가 지금 발목 골절 수술을 한지 1년이 좀 지났거든요?
근데 비가오면 괜히 발목 골절된 부분이
시린 거 같아요.. 그럴 수가 있나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비가 오면 괜히 발목 골절 수술한 부위가
시린듯한 기분이 드시는군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대기의 압력이 낮아지고,
저기압 상태가 되면 우리 몸을 압박하는 압력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우리 신체 내부의 압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관절 내 자극이 더욱 느껴질 수 있죠.
비가 올때 시린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재활운동 등을
추가적으로 진행해보신다면 통증 호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혹은 다른 문제로 인한 이상증상은 아닌지도
같이 확인해보셔서 정확한 문제의 진단 후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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