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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정강이 멍, 사라지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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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10-13 08:53 조회3,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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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식탁에서 일어나면서 정강이를 식탁 다리에
쎄게 부딪히면서 멍이 들었어요.
한동안 안 없어지고 있더니 지금은
멍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살짝 부은듯한
땡김과 누르면 극심한 통증은 남아있네요.
병원에는 안 가봐도 되겠죠?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정강이 뼈는 타박상으로 인해 멍이
들기 쉬운 부위이죠.
운동 중 공이나 운동기구에 정강이와
부딪히는 경우도 있지만 흔히 가정에서
식탁, 수납장, 침대 등에 부딪히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순식간의 충격으로 부딪히게 되면
정강이 쪽 혈관이 손상되면서 혈액과
다른 액체들이 그 곳에 쌓여 멍이
생기게 되는 것이에요.
당분간은 냉찜질을 해주며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불필요한 움직임은 제한하여 주시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났음에도 증상에 호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내부 구조물의 손상이
더 해진 것 일 수 있으니 그때는 병원에
방문하여 보는 것이 좋겠는데요.
만약 정강이 뼈의 금이 간 상태라면
엑스레이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봐야 하며
금이 간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니
통증 시기 2주를 넘기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여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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