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 통증 무리한 운동을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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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8-26 10:10 조회3,676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요즘 러닝을 많이 뛰고 있어요.
헬스장에 못 가니 매일 2km 정도 뛰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 전부터 정강이 통증이 나타났고 붓기도 좀 있어서 운동을 쉬고 있어요.
찾아보니 신스프린트랑 정강이 피로골절이랑 의심되는데 원인이 뭘까요?
일주일 정도 쉬고 있는데 낫지 않아 걱정이네요.
A) 무리한 운동을 한 후 정강이 통증이 있다면 우선은 안정이 중요합니다.
더 이상의 사용이나 심한 체중부하가 이뤄지지 않게 해야 하죠.
이 후 냉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나 증상이 지속될 때에는 병원을 찾는 게 바람직해요.
정확한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신스프린트라면 악화되어 피로골절이 될 수 있으며
피로골절이라면 계속해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골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신스프린트로 인해 나타난 정강이 통증이라면
왜 발병하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어요.
운동 테크닉이 미숙해서 발생할 수도 있고
나에게 맞지 않은 신발이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약물, 주사, 물리, 고정 등의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으나
운동 테크닉이 문제라면 올바른 자세와 테크닉을 익힐 수 있게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신발이 문제라면 적절한 신발로 교체하거나 깔창 착용이 필요 해 질 수도 있겠죠.
피로골절이 정강이 통증의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우선 안정이 가장 중요해요.
이 후 고정, 약물, 물리치료 등과 같은 보존적 처치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할 때에는 체중이 부하되지 않는
수영, 고정식 자전거 등과 같은 종목을 먼저 시행하는 게 좋아요.
그럼 근력강화, 체지방 감소를 통해 체중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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