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낮아지고 있는 오십견 발병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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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5-12-02 10:59 조회4,139회 댓글0건본문
요즘에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어깨통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순한 만성피로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나중에 어깨통증이
극심해져서 병원을 찾으면 의외로 오십견 진단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에는 이렇게 오십견의 발병연령이 점점 내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운동부족, 만성피로, 스마트폰사용 등이 오십견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십견은 증상이 악화될수록 어깨통증 역시 심해지며,
이로인해 밤에 잠조차 제대로 잘 수가 없게 됩니다.
또한 팔을 움직이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는데,
특히 팔을 들어올리지를 못해서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빗는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 큰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이 점점 굳어진다고 볼 수 있기에
초기에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징이 생기거나,
어깨관절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각할 경우에는 수술까지 진행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은 오십견은 약물, 주사요법, 운동요법,
물리치료 등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니 늦기 전에 꼼꼼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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