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어깨탈골로 인한 어깨통증

습관성 어깨탈골은 팔이 빠져버리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것으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습관성 어깨탈골은 어린 나이에서부터 탈골이 있었던 분들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20살 이전에 탈골 현상이 발생했다면
그 중 90%가 습관성 어깨탈골로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어깨탈골은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팔의 뼈를 잡아주고 있는
어깨관절와순에 손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관절와순이 찢어지고 파열되는 등 손상되어 헐거워지면
팔을 잡아주는 힘이 더욱 약화되게 됩니다.
그래서 습관성 어깨탈골이 심각하신 분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펴다가도 탈골이 나타나고는 합니다.

견갑 안정화근과 회전근개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습관성 어깨탈골에 도움이 되지만
만약 증상이 극심한 편이라면 수술로써
손상된 관절와순을 복원해주어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