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단계별 증상으로는?

중장년층의 어깨질환하면 떠오르는 것이 오십견입니다.
이름그대로 50세의 어깨라 불리는 이 질환은
다른 말로 동결견이라고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어깨가 꼭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름에서 오는 바와 같이 단계별로
결빙-동결-해빙기로 나누어 증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결빙기는 오십견의 첫 단계라 할 수 있고
이 시기에는 특별한 외상없이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는 단계입니다.
특히 야간에 그러한 통증이 심하고 움직일수록 통증은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동결기는 오십견의 두 번째 단계이고
극심한 통증이 생기는 시기이고 이러한 통증 때문에
팔을 움직이기가 어려운 단계입니다.
이 시기는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었던 활동조차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해빙기라 하여 굳어있던 어깨가 풀리는 단계로
운동범위가 점차 늘어나며 운동 및 약물 치료
외과적인 치료로 오십견의 증상을 회복시킬 수 있겠습니다.
오십견은 현대생활 방식으로 인해
그 이전에도 보일 수 있는 질환이니
어깨가 굳고 운동범위에 제한이 온다면
정확한 확인 및 처치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