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증후군, 특정한 동작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고관절이나 발목 등의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충돌증후군은 어깨에서도
발병이 가능한데요. 이 병변은 질병이름 그대로 관절이 부딪히는 것을
말하며 이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고 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결국 조직에도
손상이 생기고 결국 파열로 이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뼈 사이가 가까워지거나 견봉 뼈가 자라는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인데요. 이는 평소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운동선수는 물론 주부나 농부 등과
같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발병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충돌증후군 증상이 생겼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난 증상이라 여길 것이 아니라 올바른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죠.

주로 누워서 잠을 잘 때 아픈 부위를 아래로 두고 자기 힘들며 팔을 들 때에
통증 및 어려움이 생겨 전과 같지 않다고 느껴지실 것이에요. 그러나 많은 분들이
충돌증후군에 대해 알지 못하고 오십견, 근육통 등으로 오인하시는 일이 많으나
이 경우에는 팔을 어느 정도 올렸을 때 혹은 어깨를 돌렸을 때 일정 각도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이를 무작정 운동으로 회복하시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견관절은 넓은
범위로 움직임이 가능한 만큼 불안정한 곳이라 볼 수 있으며 병변이 쉽게 악화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진행해 보는 것이 좋겠어요. 이 후 운동치료가
필요하다면 해부학적으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는 재활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충돌증후군을 회복할 수 있겠죠.

이 경우 보존적 처치의 경우 도소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 주사 등으로 염증이나
경직된 조직을 풀어줄 수 있어요. 하지만 지속적인 처치를 했음에도 증세가 잠소되지
않을 경우 돌출되어 있는 뼈를 다듬어줘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충돌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여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