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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팔꿈치/무릎/척추 수술병원입니다.

습관성어깨탈구 자주 빠지는 것 같아요 원인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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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1-09 09:58 조회3,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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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탈구라고 하는 것은 어깨와 팔꿈치 사이의 큰 뼈인 상완골이
어깨뼈에서 빠져 나온 것을 말합니다. 어깨탈구 같은 경우에는
빠지는 방향에 따라 전방 혹은 후방, 다방향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몸 앞쪽으로 어깨가 빠지는 전방 탈구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어깨탈구가 발생하게 되면 빠진 팔을 몸에 붙인 채로 반대쪽
손으로 팔을 감싸고 병원으로 바로 가는 것이 좋아요.
부상 당한 부위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죠.
만약 이를 방치한 채 스스로 어깨를 맞추게 된다면 이후에 또 빠져
버리게 되는 데 이를 습관성어깨탈구라고 합니다.

습관성어깨탈구가 반복되게 되면 관절 주변에 있는 인대나 연골 혹은
다른 기타 조직에 추가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응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습관성어깨탈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소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습관을 길러주세요.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게 될 때는 매시간 마다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탈구가 되지 않았던
팔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한번 빠졌던 어깨를 또 사용하게
된다면 또한번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습관성어깨탈구가 있을 때는 격렬한 운동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을 잡고 들거나 잡아당기는 행동 역시 피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빠진 횟수가 많았던 경우라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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