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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증후군, 만세 할 때 반복되는 어깨통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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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5-14 15:55 조회3,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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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회전근개파열과 3대 어깨통증의 원인으로
나란히 하고 있는 충돌증후군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하는 질환이기도 해요. 병명 그대로 내부 조직이
서로 충돌하는 병변으로 이로 인해 염증이 나타나며
악화된다면 변성을 일으켜 힘줄파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가벼운 어깨통증이 아닌 충돌증후군을 방치하게 된다면
어깨 위부분과 뒤쪽에서 불쾌한 아픔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급하게 주무르고 스트레칭을 해보지만 쉽게 나아지지
않고 삐걱하는 열발음만 들릴 수 있어요. 또한 팔을 가볍게
든다면 아픔이 나타나지 않지만 완전히 뻗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을 갖고 있죠.

위에 말씀 드렸다시피 충돌증후군은 이차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유가 이뤄져야 하는데요. 프롤로 주사와
운동치료, 약물복용 등이 방법을 적용한다면 회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 습관 등과 같이 생활 속 반복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한 질환인 만큼 발병요인을 개선하고
인내심을 갖고 충돌증후군 치유에 성실히 임하시는 게 중요하죠.

평소 수영, 테니스, 야구 등의 스포츠를 즐기시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내리는 등의 직업을 갖고 계시다면 어느 날
갑자기 충돌증후군이 나타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으니 이상증세가
반복될 때 이 같은 문제는 아닌지 빠르게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그렇다면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데 지장을 주기
전에 빠른 회복이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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