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묵직하면 어떤 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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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0-05-06 14:47 조회3,971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저는 항상 어깨가 묵직한 편입니다. 다른 사람들 어깨를 만졌을 때랑
제 어깨를 만졌을 때랑 확실히 제 어깨가 좀 더 단단하고 뭉쳐있어요.
이게 근육이 발달해서? 그런게 아니고 피로가 쌓인거같고 굳었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으로 어깨가 묵직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지나도 금방 어깨가 쑤시고
움직일 때도 살짝 불편함이 있고요. 특별히 막 일을 못할 정도로 아픈건 아니라서
그냥저냥 지내고는 있지만 그래도 불편한건 신경이 쓰입니다.
마사지도 해보고 파스도 붙여보고요,
그렇지만 그 잠시만 시원할뿐이지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되네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A) 어깨가 딱딱하게 뭉친듯이 묵직하다면 오랜 시간 어깨와
그 주변이 고정된 자세로 경직되어왔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경우 보통 반복적인 일을 하는 분들이나
상체가 고정된 자세로 업무를 하는 직장인 혹은 학생분들 등에 잘 나타날 수 있으며,
어깨와 그 주변이 뭉치고 경직되는 것은 물론
근력약화나 근위축, 혈액순환 문제 등이 함께 발생할 수 있죠.
처음부터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겠지만 마사지나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여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업무를 보는 도중에
특히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문제는 향후 견갑골 운동문제나 충돌증후군,
어깨 염증 등의 문제를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꾸준한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고,
통증과 불편함 등이 지속적이고 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는 정도라면
병원에 가셔서 자세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병원에 가신다면 통증 경감과 기능개선을 위한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할 수 있고,
관절의 정상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재활치료를 하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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