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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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5-07 09:08 조회3,709회 댓글0건본문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다양한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어깨통증을
빼놓을 수 없는 상황이죠.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그리고 석회화건염 등이 있습니다.
중장년층에게 발생하는 어깨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잘 회복 되어 질 수 있어요. 하지만 어깨통증 저절로 낫겠지라고
생각하다가 이를 방치해 큰 수술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표적인 어깨질환인 오십견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긴다고 생각하고 치료를 하지 않아도 회복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에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깨통증에 대해 정확한 진단도 받지 않고
자신에게 발생한 통증을 오십견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깨통증을 참으면서 병을 키우게 되죠.
무엇보다 중년에 발생하게 되는 어깨 질환은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극적인 치료는 굉장히 중요해요.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상태에 따라 약물이나 주사 그리고
도수물리 운동으로 보존적인 처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수술을 고려해 봐야 하기 때문에
MRI 촬영 등의 정밀 검사를 꼭 받아 보는 것이 좋아요.
중장년층에게 어깨질환이 활발하다고 해서 젊은 층에게는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부상이 더 잦은 편인데요. 특히 견관절 같은 경우에는 360도로 회전하면서
운동범위가 넓기 때문에 더 쉽게 부상이 되는 것이죠.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증상은 더 안 좋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는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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