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빠짐 주의! 수시로 나타난다면 더더욱

습관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있기 마련이에요.
그러나 우리 몸에 질환이 자주 나타난다면?
이미 습관성으로 발전했다면?
아주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깨빠짐에서 말이죠.

우리 신체가 완전히 자라지 않았을 때
어깨빠짐 정도야 한 두번쯤 경험해봤을텐데요.
그러나 이때 자칫 문제가 생긴다면
견부 관절의 다른 부분에 상처가 생긴다거나
서로 조여져야 하는 이음새가 헐거워져
아주 쉽게 '툭'하고 빠져버릴 수가 있죠.

우선 이상이 생기고 나면 통증이 심해요.
다만 이는 처음에만 그렇죠.
이미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태가 되고 나면
아픈 것도 모른하도 하네요.
다만 어깨빠짐이 있을 때 활동 제약이 생기기에
다소 불편하다 생각할 뿐이죠.

이미 조임부분이 약해졌기에 이탈되는 것도
다시 제자리로 맞추는 것도 훨씬 쉬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상태가 발전했다면 더욱 전문 병원에서
어깨빠짐을 치료해야 해요.
더 이상 다른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말이죠.
스스로 정복하는 과정에서 연약한 부분을 잘못 건드려
상처를 내고 염증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전문가가 뼈를 제자리로 돌리는 것부터 혹시 동반 형성되었을지
모르는 상처 치료까지 제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어깨빠짐을 예방하기 위해 견부의 조직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노력도 필요하고요. 이는 운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단련할 수 있어요.

어깨빠짐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 치료사를 통해 차근차근
배워놓는 것이 좋죠. 혼자 집에서도 꾸준히 행할 수 있게 말이에요.
어렸을 때 특히 이러한 현상을 겪고 나면 약한 부분이 더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아이에게 어깨빠짐이 있을 때 당황하여 스스로 맞추려고
하기 보다는 아이가 고통을 호소할 때 빨리 병원으로 가시는 게 좋아요.
처치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훗날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