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염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곤 하지만 부상이 잦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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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12-20 09:20 조회3,318회 댓글0건본문
나이가 들면서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노인성 어깨관절염 같은 경우에는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어깨 질환을 의미하고 있어요.
특히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 중에서도 관절낭이 굳어짐으로 인해 팔을 들어 올리는 것이
힘들고 어깨 주변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가장 주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죠.
어깨관절염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운동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그리고 어깨 같은 경우에는 무릎 다음으로 관절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다른 부위에 관절염이 생겼을 때보다 어깨에 생겼을 때는
비교적 통증이 덜하기 때문에 알게 되더라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치료를 미루게 된다면 관절이나
인대 등의 추가적인 손상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지요.
일단 노인성 어깨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면 통증이 얼마나 있는지
어느 쪽에 발생했는지 환자의 연령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등에 따라서
재활운동을 하거나 인대강화주사와 같은 비수술 요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수술 요법을 진행하게 되더라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라면 이는 수술을 고려해 봐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어깨관절염 수술은 연골이 추가적으로 손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인 것이고 수술을 한 후에는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동작이라든가 운동 같은 것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매일 30분 이상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어깨관절염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을 관리하여 재발을 막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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