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돌이 생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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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5-06-05 18:26 조회4,833회 댓글0건본문
평소 움직임이 많은 편이긴 하나
최근 크게 무리하지 않았는데도 어깨통증이 생긴다?
그렇다면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과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평생 사용량이 누적되며 견부에
악영향을 미쳐 어깨통증으로 이어졌을 수 있어요.
농담처럼 했던 '돌덩이가 앉은 것 같다'라는 말이
현실이 될 수도 있는데 그것을 '석회화건염'이라고 합니다.
혈관을 타고 흐르던 석회물질이
조직의 작은 상처에 자리잡게되고
점차 쌓여 딱딱한 덩어리로 커지는 것이죠.
이 자체로도 어깨통증을 유발하지만
팔을 움직일 때 이 조각이
다른 연한 조직을 건드려 아픔을 초래하기도해요.
직접적으로 상처를 내기도 하지요.
대개 치료에는 주사와 체외충격파가 쓰이는데
후자는 강력한 파장을 어깨통증 부위에 쏘여
덩어리를 부셔요.
그래서 작게 만들어 다시 체내로
흡수되도록 만들죠.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그때는 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는데요.
피부를 절개하여 직접 돌을 제거하고
찢긴 부위를 치료하여 어깨통증을 없애는 거예요.
이후 오랜시간 재활에 매진한다면
회복에 속도가 가해져
금방 회복될 수 있지요.
그러므로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어깨통증을 참지 말고 바로 전문기관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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