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기만 해도 툭, 습관성 어깨 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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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1-18 17:21 조회3,603회 댓글0건본문
우리 몸에서 가장 운동 범위가 크고 움직임이 많은 관절은
바로 어깨 관절인데요. 이는 360도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운동 범위가 크고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불안정하기도 해 탈구가 다른 관절에 비해 비교적 많이
일어나는 편입니다.
어깨 탈골은 빠지는 방향에 따라 전방, 후방, 다방향으로
나뉘는데요. 이 중에서 전방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깨 탈구는 보통 운동을 많이 하는 10~20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어깨 사용이 잦은 직업군을 가졌거나 야구 등의 운동을 즐겨
하는 젊은 층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운동범위를 넘어버리면 탈구가 발생하는데요.
관절낭이 많이 늘어나있을 경우 탈구가 쉽게 발생하는 습관성
탈구가 오게 됩니다.
특히 한번 빠지게 될 경우, 손상된 조직의 회복이 완전하게 되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탈구가 발생하게 되죠.
이럴 경우에는 계속해서 조직도 손상을 입게 됩니다.
어깨 탈구가 발생했을 때는 억지로 끼우기보다 인대나 신경의 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교정을 받는 것이 좋겠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최초의 탈구가 발생하지 않게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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