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충돌증후군, 뒷짐지기 힘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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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2-19 17:35 조회4,211회 댓글0건본문
깨충돌증후군은 주로 중년층에게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견관절을 덮고 있는 견봉과 팔뼈 사이가 좁아져서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힘줄이 파열되기도 하는데요.
어깨충돌증후군은 배드민턴, 골프, 테니스 등과 같이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나 헬스와 같은 운동을 좋아하는 경우에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머리 위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팔을 뒤로
젖힐 때 어깨에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또한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지만 누르던 어깨에
힘을 빼면 비교적 편안해집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 의심될 때는 우선 보존적인 처치로 증상이
완화되는지 확인을 해 본 후,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견봉의
기울어진 각도와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살펴보게
되는데요. 힘줄 파열이 의심될 때는 MRI 촬영을 해야 하죠.
또한 어깨충돌증후군 치료 중에는 힘줄을 강화하는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주어야 하는데요. 어깨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야 재발을 막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불편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수술적인 처치를 진행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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