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나도 습관성어깨탈골 일까?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제가 어렸을 때 어깨탈골이 된 적이 있는데요.
급하게 아버지께서 어깨를 만져주셔서
괜찮아진 적이 있어요.
그 뒤로 별 다른 통증은 없어서
찜질만 해주고 끝났고요.
근데 최근에 한 번더 어깨가 탈골이
되어서 다시 아버지께서 맞춰주셨습니다.
두 번이나 그러고 나니 습관성어깨탈골이
된 거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저 습관성어깨탈골 맞죠..??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어깨가 탈골이 되었을 때
최초에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습관성어깨탈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의료진이 아닌 비전문가에게
어깨를 맞추셨다고 하니 더욱 걱정이되네요.

20대 이하의 나이에 탈골이 발생되었다면
습관성어깨탈골로 이어질 수 있어요.
어린나이에는 뼈가 보다 유연해서
어깨 탈골이 발생되기 쉽기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탈골이 반복될 수 있죠.

지금이라도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사고없이 탈골 된 경우라면
비와상성 탈골로 보며
보존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되니
늦지않게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